안녕하세요 문현선입니다.

저희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답변의 제목에 언급을 한 것처럼 한국인은 한국 스타일을 요구합니다.

그 한국 스타일이라는 것은 동양 꽃꽂이 같은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한국인이 좋아하는 외국 스타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요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영국 스타일, 독일 스타일, 미국 스타일, 네덜란드 스타일, 프랑스 스타일 등 여러 나라의 분위기를 모두 요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플로리스트가 되려는 분들은 여러 나라의 스타일을 모두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 모든 스타일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분석을 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과연 영국 스타일은 무엇인지... 프랑스 스타일은 무엇인지....

왜냐면 꽃을 이용한 기본적인 기술들은 전 세계적으로 같기 때문입니다.

단지 문화적인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별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각 나라별로 차이가 있는 스타일을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하구요.

그래서 저의 학원에서는 여러 나라 스타일을 분석할 줄 아는 방법을 가르쳐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야 국내에서 전문가적인 플로리스트로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스타일만 배운다면 그 나라에서 일할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국 스타일이 우리나라에 정착해 있는 것은 맞지만,

그 외국 스타일을 얼마만큼 나의 것으로 만들어 이용을 하느냐다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학원에서 배우고자 하는 학생분들은 외국에서 일한다는 생각보다는,

국내에서 인정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학생들이 들어오기를 바라고,

그런 학생들이 같이 모여서 공부했을 때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떤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은

누구한테....... 어느 학원에서 .... 어떤 나라 스타일을....... 얼마를 주고 ....

배웠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만큼 실력을 갖출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내가 평생동안 갖출 수 있는 실력을 얻게 된다면,

돈은 투자할 수 있을 만큼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양재학원 [02-584-3391]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분당 학원 [031-713-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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