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잉바스켓만 공부해서 무슨 일을 할려고 하는지 그게 더 궁금한데요

물론 조경분야에서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그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행잉바스켓만을 공부하기 위해서 뭔가를 준비한다는 것은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데요

예를 들면 플로리스트가 꽃다발만을 공부할려고 유학을 갈려고 하는 경우과 같다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유학은 당연히 필요없는 유학이구요

행잉바스켓은 단지 벽에 걸거나 공중에 걸어서 식물을 키우는 식물심기를 말하는 겁니다.

그렇기때문에 행잉바스켓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라는 것은

공중에서 자랄 수 있는 식물을 공부하고

그 식물들을 어떻게 배치하느냐가 중요하고

공중에서 재배했을 때 어떤 방향을 자라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그정도는 공부할 수가 있으니까요

단지 우리나라에 행잉바스켓을 일부디자인으로 한정이 되어 있는 것은 식물을 너무 한정되게 사용하는 것도 있고 어떤 식물을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때문에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행잉바스켓에 사용할 수 있는 식물품종은 많이 있습니다

행잉바스켓도 우리가 미학적으로 꾸밀 수는 있지만 우선적으로 90%는 식물에 관련되 부분에 대해서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유학보다는 공중식물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