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현선입니다.

식물의 병에 대해서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마도 복수전공으로 하셔도 도움은 많이 되실 겁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복수전공은 같은 계열보다는 조금은 다른 분야를 공부하시는 것이 더 나을 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물의학은 원예학과에서도 식물관리학 등에 병해충 관련과목이 있어서 플로리스트로서 활동하시는데는 그 정도만 아셔도 아주 충분합니다.

물론 도움은 되시겠지만 복수전공까지 하실 정도로 공부는 안하셔도 되시구요

만약 복수전공을 하실 정도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조금은 다른 분야를 공부하시는 것이 어떠실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저번에 말씀 드린대로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하신다면 그 분야를 공부를 좀 더 하시기를 바랍니다.

식물학을 아주 많이 공부하셔야 하는 것은 맞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만 다 완벽하게 아셔도 되는데 그 기본적인 부분이 4년제 원예학과를 졸업해도 모두 알기가 어렵기때문에

정말 복수전공을 하고자 하신다면 조금은 다른 분야가 나을 것 같습니다.

식물의학을 공부를 할 시간에 아마도 제 생각에는 식물의 학명을 외운다거나 아니면 국내에 장식에 사용되는

2000여가지 넘는 식물의 생태성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 부분이 더 유익한

시간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정말 하고자 하신 공부가 무엇인지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진로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