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과정 수료 후 취업과도 연계가 되고 있나요?

화훼디자인은 다른 공부와 달리 재료비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학원비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돈 걱정 없이 배우고 싶은 것 마음껏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은가요...? ^^;;

그래서, 육체적으로 물질적으로 그리고 많은 시간 동안 투자 한 만큼

취업이 가능한지, 또 수익이 돌아오는지 관심이 없을 수가 없네요...

실력에 따라 취업이 가능하고 불가능하다는 답변은 너무 평범하고 당연한 답변이구요

보다 구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비싼 수강료만큼 자부심과 자신감이 있는 학원일텐데

그렇다면 취업도 다른 곳보다 연계가 잘 되어야 하지 않나요?

학원수료생들에 대한 책임과 자부심은 곧 취업과 수입으로 결과되어 보여진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배움이 무의미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구나  아티스트로서보다는 기능인으로서의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성취욕이나 자부심만으로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

마음은 꽃을 사랑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결정이 하루하루 미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