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3월말쯤에 찾아뵈었던 학생입니다.(학생은 아니지만...^^;;)

제주도에서 상담받으러 갔었는데, 혹시 기억을 하시는지...

그냥 별다른건 아니구요...

잘 지내시는지 안부인사드리려구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식물공부 하고 있는데, 하면할수록 공부량에 대해 놀랍고,

만만치 않다라는 생각을 하고 또 합니다.^^;; 당연히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요즘은 우리나라 농민들이 제일 위대해 보여요...^^

저번 일요일에 여미지 식물원에 다녀왔는데, 그냥 단순히 구경하러 갔을때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공부할게 정~~말 많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공부하고 또 와야지...'했어요...^^

너무 많이 부족해서 내년에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되는데, 걱정할 시간에 공부하는게 낫겠죠?^^

바쁘시더라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드세요....

다음에 또 글 남길게요...(홈페이지에는 매일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