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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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5,114회 작성일 06-04-20 10:01본문
안녕하세요 문현선입니다.
저희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남겨주신 글을 읽고 먼저 저의 의견의 결론을 말씀 드린다면 제가 제목에 쓴 글처럼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사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다면 많은 거구 적다고 본다면 적을 수 있는 30대 중반의 나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하는 사람들이 과연 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될까요?
하루 하루…한 해.. 한 해 살아가면서 평생 동안 내가 원하던 일이 무엇인지 모른 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내가 원하던 일인지 찾지 못했지만 지금 현재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어학연수를 갔다 오고 싶으면 갔다 오십시오
어학연수 가셔서 나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조용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가지 계속해서 5년간 일을 하셨다면 아마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 실 여유가 없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어떤 다른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물론 선택하게 되는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성격에 맞을 것 같아서….
라는 기준으로 선택을 하시게 되면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신 분들도 결국은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보았을 때는 공무원을 준비하시려고 하는 거나 저의 플로리스트를 선택하시려고 하는 것이 아마도 성격이 내성적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그런 성격을 가지고 계신다면 되도록이면 성격을 바꾸시도록 조금씩 노력을 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시게 되더라도 사실상 사회생활은 모든 사람과의 인간관계 속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어떤 직업이든지 많은 사람들과 알고 지내야 하며
서로 좋은 관계든…나쁜 관계든…이 모든 사람 관계에서 나 자신에 대한 성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성격을 말처럼 쉽게 바꿔지는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조금은 활동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그렇게 활동적인 성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있어서 힘든 점이 많았었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살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노력하시면 성격을 변화시키실 수 있을 겁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시고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대학에 대한 미련을 많이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만약 정말 대학을 가고 싶고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확실하게 드시면 대학을 가도록 노력하십시오
요즘은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내 마음 속에 확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아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가십시오
억지로 가려고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앞으로의 나의 방향을 위해서 결정하시고 공부를 하시기 때문에
주변을 의식해서 꼭 가시려고 하지는 마십시오
저의 플로리스트라는 직업 역시 어떤 확신이 없으면 계속적인 활동이 힘든 직업입니다.
모든 전문 직종은 처음에는 기능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기본적인 부분은 익혀야 하기 때문이지요 처음부터 생각을 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재능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분은 없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부터 창의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끝없는 노력을 필요하면서 재능을 쌓아가야 하는 직업이라는 것만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기초과정에서 플로리스트 과정까지는 약 2년 반 동안 약 1,500- 2,000만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수업료며 재료비 중간중간 대회 참가... 개인적인 연습 등....
이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사람들은 평생직종으로 갖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저의 학원에서도 같은 비용... 같은 수업을 받으면서도 연습을 하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들의 실력차는 벌써 2달째부터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열성적으로...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연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 연습" 이라는 단어가 어떤 능력을 갖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지는 1-2명만에 느끼게 됩니다.
공무원이 너무 되고 싶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 성격에 대충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아마도 이 표현을 정말 공무원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읽으셨으면 아마도 기분이 상당히 상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어울릴 것 같은 직업은 이 세상에 그 어느 누구한테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세상의 모든 직업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무원 성격으로 결정되는 직업은 아닌 것만은 분명할 것입니다.
어떤 분들 중에는 지금 현재 사무실에 일하는 게 너무 단순하고 따분해서 플로리스트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 직업으로 선택했다고 하시면서 메일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마 이 분한테 플라워샵 한 달 동안만 일해 보시라도 한다면 바로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실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직업이든지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합니다.
내가 뭔가를 막 하려고 한다면 따분한 직업도 즐겁게 변화시키면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그냥 하루하루 시간 보내는데 중점을 둔다면 그 직업도 역시 따분하게 변해버릴 것입니다.
플로리스트 라는 직업이 너무 좋고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그때 다시 한 번 상담을 신청하십시오
그리고 이 직업에 대하 전반적인 부분은 저의 칼럼란이라 기타 관련 자료실…또는 제가 답변을 적어드린 부분을 하루 정도만 투자를 하셔서 읽어보시면 궁금한 내용들은 거의 다 해결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다른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분당 학원 [031-713-5389]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양재학원 [02-2057-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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