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현선입니다.
저의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답변을 한다면요

먼저 여러가지 경우를 디자인해서 이런 것이 가능한가요 라는 질문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을 하기 위한 방법을 그 누군가한테 의뢰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자료와 시도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가능한지 그것을 질문하는 게 맞다고 본니다.

졸업작품전은 나의 작품전이기때문에 내가 스스로 많은 경우를 생각하고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해 내는데 도움을 드린다면

화분을 들고다니는 것은 플로리스트들은 팔기 위해서 들고다닙니다

그러나 화분을 들고다니기 편리한 뭔가를 만드는 이유는 그것을 예쁘게 들고 다니고 싶어하는 일반인일것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일반인이 되서 한 번 정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내가 화분을 들고 다닌다면 어떤 디자인이 있으면 좋을까....

그래서 우선 여러종류의 화분을 사서 한 번 직접 들어보십시요...

그럼 아마도 여러가지 가능성이 나올 것이고 그 속에서 본인만의 특별한 뭔가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국과 우리나라 모두 그다지 크게 다를 점은 없습니다.

오히려 디자인적인 면에서 더 우수하다면 우리나라 아닐까라는 생각은 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학원에 수업받으러 오는 학생들을 위한 앞치마를 디자인을 하려고 하기위해 앞치마 전문디자이너한테 의뢰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그 앞치마디자이너는 다양한 디자인은 알고 있겠지만

플로리스트가 필요로 하는 앞치마 디자인은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제가 직접 디자인합니다.

그리고 앞치마를 대량으로 주문할때는 빨리 잘 만들어주는 분한테 맡기지요...

화분은 우리가 판매하지만 들고다니는 것은 일반인이니까

일반인입장에서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 보시는 것이 아마도 더 좋은 작품이 나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제가 알고 있는 여라가지 디자인을 설명해 드리고 말씀해 드린다면 그건 아마도 저의 생각이 될 것이고 저의 졸업작품전이 되겠지요...

예전에 의류디자인, 포장디자인을 하시는 분도 그 분이 직접 디자인하신 것을 가지고 오셔서 저한테 어떤 의견을 들으러 오신 적은 있습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분당학원 [031-713-5389]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양재학원 [02-2057-5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