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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기대회참가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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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4,523회 작성일 08-12-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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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현선입니다.

 

저희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지금 현재 꽃을 1년정도 하셨다면 우리 분야에서는 아주 새내기에 불과합니다. 이제 초등학교 문앞에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시기에는 가장 기본적인 과정을 배워서 스스로 익혀나가야 하는 시기인데 기본과정도 아직 미흡한 상태에서 

너무 높은 수준의 작품들을 배우시게 되면 그 작품들이 내가 나중에 사용할 수 있는 나의 실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잠시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모방적인 작품수준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내가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가 된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내가 나중에 사용할 수 있을려면 나의 작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회에 나가서 해야 하는 작품들은 어떻게 보면 어떤 정해진 법칙안에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규모가 커야 하고 여러가지 기법들을 사용해야 하고 독특한 창의력을 요구하고 

그러다보니 사실 현실적인 부분과는 조금은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 분야에서 최소한 3년이상 교육을 받으시거나 활동을 하셨다면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시더라도

나의 것으로 소화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겠지만 지금은 좀 성급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통 기능경기대회반이 적게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이상의 수업료를 내고 배워야 하는데

과연 지금 이 시기에 그 돈을 경기대회반만을 위한 준비해 투자하기에는 조금은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지금 그 300만원이라는 돈을 나의 수준에 맞는 과정에 투자를 하여 수업을 받아서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게 나의 미래를 위한 정확한 투자일 것입니.

 

몇 년전만 하더라도 좀 여유로울때는 여러가지 많이 한꺼번에 진행을 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상을 받는다라기 보다는 한 번의 경험을 위해서, 

그러나 지금은 내가 투자한 것에 대한 댓가가 있는 것에만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지금 이 시기입니다. 

막연한 투자는 나중에 후회만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여러가지 말을 해 줄 수 있지만 그 모든 말들을 내가 다 이행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한테 말로서 뭔가를 해 주는 데는 돈이 안들어가니까 얼마든지 이런저런 말을 해 줄 수 있습니다.

 

 

나의 수준과 실력에 맞는 과정만 잘 선택을 하게 되면 200만원을 투자해서 나중에 1,000만원을 버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내 수준에 적당하지 않는 교육과정에 돈 200만원이라는 돈을 투자하게 되면

나중에 나한테 돌아오는 것은 경기대회 참가증 한 장 뿐일것입니다.

 

종이 한 장은 그렇게 큰 의미는 없으니까요 

떳떳한 종이 한 장이 남아야겠지요.

 

 

우리 한국사람들한테 가장 큰 단점이 있다면 내면적인 부분보다 외면적인 부분을 남들한테 과시하려고 하고, 실력보다는 

내가 돈을 얼마를 내서 유명한 모 선생님한테 무슨 과정을 배우고 있다라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

 

유명하다고 해서 많은 돈을 내서 배우면서도 수업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중에 뭐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막연한 기대감이겠지요 

기능경기대회 참가에 큰 의미를 두지 말고 지금 현재 그 수업이 내 실력에 맞는지를 잘 판단을 내려서 앞으로 진행여부에 

대해서 잘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내가 기능경기대회에 나갈 수 있는 시기는 얼마든지 옵니다. 

그리고 기능경기대회는 없어지지 않을 거구 언제까지나 지속될테니까요 그렇게 성급하게 준비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


 

저의 학원에서는 정규과정만으로 수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정규과정을 충분히 배워서 내 실력으로만 만들어도 기능경기대회준비반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충분히 개인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준비반을 개설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졸업생들은 간혹 대회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은 아직은 시기적인 면에서나 실력면에서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학생들한테 그렇게 많이 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경기대회를 준비하는 것보다 현실적인 부분에서 해야하는 것들이 더 많으니까요

 

만약 저의 학원수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정규과정 수업에 좀 더 관심을 갖으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그 순서대로 진행을 안하게 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분당학원 [031-713-5389]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양재학원 [02-584-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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