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용 실장의 새로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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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3-29 10:13본문
김동용 실장의 새로운 취미
2022년 핑크 펭귄을 시작으로 2025년 초전 설득까지 저는 요즘 새로운 취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취미가 독서라는 말, 예전에는 어이가 없는 말이었는데요.
요즘은 아무것도 안 하고 어디 조용한 산사에 들어가 일주일 동안 책만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김동용 실장의 새로운 취미는 독서입니다.
☞ 글의 목차
2022년부터 읽은 책 목록
교보에서 알라딘으로
취미의 가성비
저는 요즘 이게 너무 좋습니다.
김동용의 책 읽기 활용법
지은이 김동용
2022년부터 읽은 책 목록
2022년 9월 1일: 핑크펭귄 _ 빌 비숍
2022년 9월 4일: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_ 송숙희
2022년 12월 8일: 다 팔아버리는 백억짜리 카피대전 _ 오하시 가즈요시
2023년 1월 3일: 마케팅 설계자 _ 러셀 브랜든
2023년 1월 25일: 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 _ 야마구치 슈
2023년 2월 23일: 돈이 되는 말의 법칙 _ 간다 마사노리
2023년 3월 1일: 팬덤 경제학 _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
2023년 3월 18일: 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 _ 송숙희
2023년 3월 20일: 읽는대로 일이 된다 _ 야마구치 슈
2023년 3월 22일: UX 라이터의 글쓰기 수업 _ 앤디 웰플
2023년 3월 27일: 원칙 _ 레이 달리오
2023년 4월 21일: 인간 본성의 법칙 _ 로버트 그린
2023년 4월 23일: 믿는대로 된다 _ 조엘 오스틴
2023년 5월 1일: 세이노의 가르침 _ 세이노
2023년 5월 5일: 우리는 왜 본질을 잊는가 _ 세키노 요시키
2023년 5월 9일: 뉴타입시대 _ 야마구치 슈
2023년 5월 22일: 인간 본성 불패의 법칙 _ 로던 노드그런
2023년 6월 1일: 전뇌사고 _ 간다 마사노리
2023년 6월 8일: 꽂히는 글쓰기 _ 조비테일
2023년 6월 23일: 기업 최강의 전략 _ 간다 마사노리
2023년 6월 25일: 조인트 사고 _ 사토 후미아키
2023년 6월 25일: 무기가 되는 스토리 _ 도널드 밀러
2023년 6월 30일: 어른의 어휘력 _ 유선경
2923년 7월 2일: 후크 포인트 _ 브렌던 케인
2023년 7월 6일: 영혼의 설계자 _ 그레그 호프먼
2023년 7월 7일: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5가지 길 _ 은종성
2023년 7월 9일: 비상식적 성공법칙 _ 간다 마사노리
2023년 7월 10일: 절대 실패하지 않는 가격 인상의 기술 _ 이시하라 아키라
2023년 7월 12일: 마스터리의 법칙 _ 로버트 그린
2023년 7월 15일: 스틱 _ 칩 히스
2023년 7월 16일: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_ 송숙희
2023년 7월 22일: 결국은 문장력이다 _ 후지요시 유타카
2023년 7월 23일: 초격차 _ 권오현
2023년 7월 24일: 인간관계론 _ 데일카네기
2023년 8월 2일: 브랜드 설계자 _ 러셀 브랜든
2024년 8월 10일: 광고 불변의 법칙 _ 데이비드 오길비
2023년 8월 13일: 90일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_ 간다 마사노리
2023년 8월 14일: 12가지 인생의 법칙 _ 조던 피터슨
2023년 8월 21일: 퀀텀 마케팅 _ 라자만나르
2023년 8월 22일: 챗 GPT 사용설명서 _ 송준용
2023년 8월 23일: 글쓰기 생각쓰기 _ 윌리암 진서
2023년 8월 25일: 유혹하는 글쓰기 _ 스티븐 킹
2023년 8월 26일: 아비투스 _ 도리스 메르틴
2023년 9월 10일: 생각의 탄생 _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2023년 9월 15일: 짧게 잘 쓰는 법 _ 벌린 클링켄보그
2023년 9월 28일: 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 _ 송숙희
2023년 10월 2일: 인간과 상징 _ 칼 구스타프 융
2023년 10월 10일: 진짜 챗 GPT 활용법 _ 김준성
2023년 10월 10일: 질서너머 _ 조던 피터슨
2023년 10월 14일: 잘 팔리는 한줄 카피 _ 가와카미 데쓰야
2023년 10월 14일: 마케팅 불변의 법칙 _ 알 리스
2023년 10월 15일: 꽂히는 말 한마디 _ 필M 존스
2023년 10월 15일: 잘 팔리는 공식 _ 리오 메구루
2023년 10월 15일: 마음에 착 달라붙는 카피 한줄 _ 조셉 슈거맨
2023년 10월 23일: 설득의 법칙 _ 폴커 키츠
2023년 10월 25일: 스토리 설계자 _ 리사 크론
2023년 11월 1일: 2024 트랜드 코리아 _ 김난도
2023년 11월 3일: 무기가 되는 시스템 _ 도널드 밀러
2023년 11월 28일: 브랜드를 만드는 힘 _ 캐서린 슬레이드 브루킹
2023년 12월 14일: 왜 일하는가 _ 이나모리 가즈오
2023년 12월 31일: 설득의 심리학 _ 로버트 치알디니
2024년 1월 2일: 제텔카스텐 _ 숀케 아렌스
2024년 1월 5일: 타이탄의도구들 _ 팀 페리스
2024년 1월 1일: 사피엔스 _ 유발 하라리
2024년 2월 1일: 마케팅비밀블랙북_러셀브랜든
2024년 2월 3일: 글쓰기 표현사전 _ 장하늘
2024년 2월 8일: 컨셉 수업_호소다 다카히로
2024년 2월 17일: 트래픽 설계자 _ 러셀브랜든
2024년 2월 19일: 내가 공부하는 이유 _ 사이토 다까시
2024년 2월 20일: 아웃라이어 _ 말콤 글래드웰
2024년 2월 21일: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_ 유발 하라리
2024년 2월 28일: 습관의 힘 _ 찰스 두히그
2024년 3월 4일: 논리의 기술 _ 바바라 민토
2024년 3월 15일: 트리거_마크 라이터
2024년 3월 19일: 시작한 일을 반드시 끝내는 습관_잰 예거
2024년 3월 19일: 평균의 종말_토드 로즈
2024년 3월 22일: 곁에두고 읽는 니체_사이토 다까시
2024년 3월 25일: 곁에 두고 읽는 괴테_사이토 다까시
2024년 3월 25일: 일류의 조건_사이토 다까시
2024년 3월 25일: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_시이하라 다카시
2024년 3월 25일: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_야마구치 슈
2024년 3월 26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_스티븐 코비
2024년 4월 8일: 교육력_사이토다카시
2024년 4월 12일: 마케팅이다_세스고딘
2024년 4월 13일: 설득의 심리학 3_로버트 치알드니
2024년 4월 12일: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_데이먼센톨라_멜리의 서재
2024년 4월 15일: 탤런트 코드_대니얼 코일_밀리의 서재
2024년 4월 19일: 다크호스_토드 로즈
2024년 4월 20일: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_데이먼센톨라
2024년 4월 21일: 1만 시간의 재발견_안데르스 에릭슨
2024년 5월 01일: 어떻게 배울 것인가_존 맥스웰
2024년 5월 01일: 클로징_지그 지글러
2024년 6월 02일: 퍼셉션 마케팅_혼다 데쓰야
2024년 6월 02일: 습관의 디테일_BJ 포그
2024년 6월 04일: 최고의 설득_카민 캘로
2024년 6월 04일: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_토드 로저스
2024년 6월 05일: 질문의 힘_사이토 다카시
2024년 6월 05일: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_오쿠노 노부유키
2024년 6월 06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_팀 페리스
2024년 6월 06일: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_코스기 토시야
2024년 6월 07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_제임스 클리어
2024년 6월 08일: 순간의 힘_칩히스
2024년 6월 08일: 마음의 법칙_폴커 키츠
2024년 6월 08일: 인간의 품격_데이비드 브록스
2024년 6월 09일: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_알베르토 사보이아
2024년 7월 11일: 무엇을 놓친걸까_필 바든
2024년 7월 23일: 자기 결정의 원칙_라인하르트 K
2024년 7월 25일: 절대가치_이타마르시마스
2024년 7월 30일: 드라이브_다니엘 핑크
2024년 8월 20일: 스토리 설계자_짐 에드워즈
2024년 9월 03일: 블링크_말콤 글래드웰
2024년 9월 04일: 최고의 브랜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_이와이 타쿠마
2024년 9월 04일: 프레임의 힘_케네스쿠키어
2024년 9월 09일: 티핑포인트_말콤 글래드웰
2024년 9월 10일: 스토리의 과학_킨드라홀
2024년 9월 10일: 스마트한 생각들_롤프도벨리
2024년 9월 12일: 마케팅 필독서_나가이 다카히사
2024년 9월 14일: 선택적 결단의 힘_고도 토키오
2024년 9월 14일: 퍼스털 MBA_조시 카우포만
2024년 9월 19일: 행동경제학_리처드 탈러
2024년 9월 19일: 경쟁우위전략_브루스 그린왈드
2024년 9월 19일: 성공의 법칙_맥스웰 몰츠
2024년 9월 19일: 모든 것이 달라지는 순간_리타 맥그리스
2024년 9월 19일: 위대한 리더들의 7가지 성공 습관_존 발도니
2024년 9월 19일: 마음을 흔드는 한 문장_라이오넬 살렘
2024년 9월 19일: 코스모스_칼 세이건
2024년 9월 20일: 넘버스 스틱_칩 히스
2024년 10월 05일: 이기는 공식_대니얼 프리스틸리
2024년 10월 12일: 잘 팔리는 한줄 카피_기와카미 데쓰야
2024년 10월 12일: 물건 말고 당신을 팔아라_후지무라 마사히로
2024년 10월 12일: 불멸의 광고수업_클로드 홉킨스
2024년 10월 13일: 그로스 해킹_라이언 홀리데이
2024년 10월 19일: 보는 순간 사게되는 1초 문구_장문정
2024년 11월 13일: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_ 하워드 가드너
2024년 11월 14일: 진짜 이야기를 쓰다._마크 크레이머
2024년 11월 15일: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_콜린 엘러드
2025년 1월 15일: 반드시 끝내는 힘_아엘릿 피시배크
2025년 1월 15일: 성취 습관_버나드 로스
2025년 1월 16일: FAQ 작성의 기술_히구치 게이이치로
2025년 1월 16일: 발상의 회로_나카가와 료
2025년 1월 16일: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_보도 섀퍼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16일: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_야마구치 슈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17일: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_다리우스 포루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17일: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_대니엘 윌링햄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17일: 넘버스 스틱_칩 히스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17일: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_얼 나이팅게일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17일: 야망의 힘_짐론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17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_헨리뢰디거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20일: 잘 팔리는 마법은 어떻게 일어날까_로리 서덜랜드
2025년 1월 21일: 진화심리학_데이비드 버스
2025년 1월 22일: 팔지 마라, 사게 하라_장문정_밀리의 서재
2025년 1월 26일: 린츠핀_세스 고딘
2025년 1월 27일: 요즘 애들_앤 헬렌 피터슨
2025년 2월 25일: 창조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하워드 가드너
2025년 2월 26일: 매직 워드_조나 버거
2025년 2월 26일: 퓨처 셀프_벤저민 하디
2025년 2월 27일: 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_마크 W. 셰퍼
2025년 2월 27일: 캐털리스트_조나 버거
2025년 2월 27일: 컨테이저스_조나 버거
2025년 3월 1일: 초전 설득_로버트 치알디니
이건 어쩌면 저를 위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는 것이 이렇게 성취감이 남다른지 몰랐습니다.
수백 권이 넘어가다 보니, 책을 많이 읽은 걸 자랑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책을 읽음으로써 그동한 발달되지 못했던 생각의 기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들의 활용도가 참 높아졌습니다.
출퇴근 왕복 3시간 동안 책만 봅니다.
교보에서 알라딘으로
이 정도 읽으면 이제 책값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누군가(리키와 안저) 책을 추천하기만 하면, 그날 바로 교보에 책을 주문했습니다.
플래티넘 등급도 찍었습니다.
주말마다 교보문고로 향했고요.
최신 책을 다 읽을 무렵(저의 관심 분야는 마케팅과 브랜딩 그리고 글쓰기입니다.) 고전의 책을 찾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알라디너들의 추천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신촌을 다니다 합정 알라딘으로 가봤는데 거기는 참 넓고 좋더라고요.
요즘은 합정만 갑니다.
가끔씩 2만 원 이상 구매 시 룰렛도 하고, 할인 이벤트도 하는데 그럴 때에는 1시까지 버티기도 합니다.
취미의 가성비
취미란? 아무 생각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이 정의를 적고 보니까 저의 유일한 취미는 낚시밖에 없었네요.
사진과 독서는 즐거운 시간은 분명 맞지만,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동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돌이켜 보면, 취미 중에서 독서만큼 투자 대비 수익률이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한 권의 책 가격은 2만 원 내외인데, 그 안에서 얻는 지식과 영감, 그리고 즐거움은 그 몇 배의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마케팅 인사이트 하나만 얻어도 수백만 원의 가치를 만들어내니까요.
저는 요즘 이게 너무 좋습니다.
원래도 글을 쓰는 걸 좋아했었는데, 글을 잘 쓰고 싶은 욕망이 꿈틀 되고 있었지만 그걸 잘하기 위해 죽으라고 노력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에 조금 더 자신이 붙었습니다.
글쓰기에 관련된 책만 30권은 넘게 읽었습니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많이 써보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퇴고를 하는 겁니다.
퇴고의 시간이 늘어날수록 글이 더 좋아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글의 구조 또한 알아야 합니다.
예전에 제가 쓰고 싶은 글만 썼다면, 지금은 써야 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를 합니다.
일반적인 글쓰기와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는 조금 다릅니다.
똑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프레임(글의 구조)가 조금 다릅니다.
많은 작가들이 "좋은 작가가 되려면 좋은 독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는데, 이제야 그 의미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과 구조의 글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글쓰기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김동용의 책 읽기 활용법
이제 책을 좀 읽다 보니 책에 대한 패턴이랄까, 무언가 방법론도 생겼습니다.
이건 저만의 방법이니까 참고 정도로만 읽어보세요.
또한 책을 읽는 것만으로 끝나면 안 됩니다.
특히나 마케터라면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 지식 활용을 위한 책은 밑줄을 그어가면서 메모하면서 책을 읽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뇌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재미있게 읽으면 됩니다.)
1. 책을 읽을 때는 밑줄 치면서 읽는다.
2. 밑줄 친 부분을 타이핑해서 프린트한다.
3. 프린트 한 내용을 노트에 손으로 직접 요약정리한다.
4. 요약정리 시 중요한 부분은 따로 메모한다.
5. 주기적으로 요약정리한 걸 다시 요약정리한다.
6. 실행은 바로바로 한다.
이게 저의 책 읽기 패턴입니다.
이 패턴이 정해지지 않으면, 그냥 읽기만 한다면, 그것만큼 시간 낭비도 없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책을 읽음으로써 생각의 기술이 늘어났음을 느껴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터득한 책의 효용입니다.
지은이 김동용
독서를 시작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제 사고방식과 업무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문제에 직면하면 막막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독서는 끊임없는 자기 성장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취미는 계속될 것이고, 언젠가는 직접 책을 쓰는 것도 도전해 보려 합니다.
☞ 추신- 저의 다음 취미가 저자가 되어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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