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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영어로 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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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23-08-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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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초반 대학에서 가르쳤던 학생들 대부분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당시 첫 강의 시간에 "영어 공부 열심히 해라" 이 말을 했었거든요.


"영어 못하면 안되니까 공부 열심히 해라"

얼마나 강조했는지 모릅니다. ​


그리고 물었습니다.

"지금 학원 다니는 사람 손 들어봐라"

30명 중에서 6~7명 빼고 손 들더라고요.



✅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참 어린 강사였구나" 라는 생각 듭니다.


그 애들이 교수가 영어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니까, 

그 말을 찰떡같이 믿고 얼마나 열심히 영어 공부했겠습니까?


열심히 공부 했었을 텐데.

지금은 영어 사용하는 애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 지금 대학생 취업 준비를 뭐 하냐고 물어보면,

"영어공부 하고 있고요, 시험 일단 보려고요"

(취업은 해야 하니까 영어점수를 요구하니까 해 두는 것이다. 

이 정도 생각만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 저는 플로리스트가 되고, 그 다음 영어 공부하라고 합니다.


직장을 가면 10년 간 한 마디 못했던 사람이 3개월 안에 말문이 열릴 테니까요. 


왜냐면,

1. 현재 자신 모습보다 크고 싶다는 욕망의 칼이 들어왔고, 

2. 넓은 곳에서 멋진 인생을 살고 싶다는 목표의 칼이 들어왔고,

3. 이 일을 버릴 수 없다는 절실함이 칼이 들어왔으니까요.


한 두가지 칼이 들어왔겠습니까?

아마도 100개는 될 겁니다.


학원에서는 안 하고 넘어가도 되지만, 사회는 영어 못한다고 잘립니다.



✅ 어학원에서 독일 플라워샵으로 첫 출근하는 날, 

넓은 바다 한 가운데 혼자 있는 기분이라 할까요?


독일 사람뿐이고, 독일어만 하고,

옆에서 말 하는데도 알아들 수가 없고,

재미있는 말인지, 심각한 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게다가 퀠른은 사투리도 심한 도시였습니다.

말은 고사하고 욕인지 칭찬인지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이게 소원이었습니다.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닌데도, 알아들으려고 머리카락이 쭈뼛 뻗을 정도였습니다.

어학원 6개월보다 샵 에서 일주일 하면서 터득한 독일어가 좋았습니다.


사람이 목표가 사라지면 병이 납니다.

'목표 없이, 목적 없이 해 보자'라는 개념이 얼마나 무서운 시간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 영어 공부 하세요.

대신 이유를 찾고 하세요.

이유를 찾으면 세상이 행복해 보입니다.

그럼 뭔들 안되겠습니까?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이상 정한 목표는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살아오면서 터득한 인생 법칙 중 하나입니다.


✅ 오늘 영어학원 가셔야 합니까?

이유 있는 분들만 가시고, 없는 분들은 이유를 찾고 가십시오.

영어 선생님 보고 있어도 답 없습니다.

대신 이유를 찾고 가시면 그 답을 얻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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