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들의 연봉은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억대 연봉까지 다양하다

꽃을 처음 시작하셔서 플로리스트 과정까지는 보통 2년에서 3년이 걸린다.

최소한 플로리스트 과정까지는 마쳐야지만 사회에서는 조금 인정을 해 주게 된다.
이 플로리스트 과정은 학원에서는 학생으로 수업을 받게 되며 실질적인 사업체에서는 실습생으로서 실무수업을 받게 된다.

실질적으로 이 교육기간 중에 관련사업체에서는 실습생들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원개념으로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학원에서 이론과 같이 배운 내용들이 과연 사회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이용이 되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을 하면서 배우게 된다.

 
단지 실습생이 교육 이외의 노동력이 이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일정금액을 받게 되는 것이다. 실습생은 일반적으로 그 사업체에 이익을 남겨주는 경우는 없다.

급여를 책정할때는 본인이 받는 월급의 최소한 3배이상의 순이익을 가져다 주어야지만 그 사업체에서는 월급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실습생들은 본인이 하루 8시간씩 일을 해 준다고 생각을 하면서 적은 월급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그 실습생들이 가져다 주는 이익이 없기 때문에 적은 금액을 주면서도 많이 준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실습생과 운영자와의 견해의 차이이다.

독일의 경우도 플로리스트 과정 중 사업체에서 실습생기간을 있을 경우에는 보통 월 30만원정도의 노동에 대한 댓가를 받게 된다.

처음 실습생기간에는 보통 월 50만원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기간을 약 7-8개월 보내고 나면 보통 60만원에서 70만원 정도가 되며 실무경력 1년이상이 되면 보통은 100만원까지 받을 수가 있다.
우리 직업은 실무경력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기 때문에 경력 2년이상이 되면 1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받으며 3년이상부터 보통 실장급으로 갈 수가 있는데 보통 실장급은 연봉 2,000만원에서 2500만원정도가 된다.

 
지금 현재 호텔에서 메니져급으로 있는 분들의 연봉이 5,000만원에서 6,000만원정도가 된다.

 
이정도 실장급이나 메니져급정도 되면 실 연봉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영역까지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봉 억대가 되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플로리스트 과정을 마치게 되면 여러분야에서 활동을 할 수가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플라워샵을 운영하거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처음 강사생활을 하시게 되면 보통은 한 수업에 5만원정도를 받게 되면 경력이 많은 분들은 보통 한 수업에 20만원에서 30만원을 받으시는 분들도 있으며 그 이상을 받는 강사분들도 있다.

강사료는 강사가 직접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학원측에서 임의로 정하는 경우도 있다.

강사 역시 강사경력에 따라 강사료가 달라진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보통 플라워샵을 운영하면서 강사로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플라워샵은 영업을 하기 위한 하나의 매개체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되고 실질적으로는 외부 장식을 많이 다니는 사람도 많다.

보통 공간장식을 하게 되면 경력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하루 8시간 일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하루 인건비를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받게 된다.

 
보통 하루 인건비를 30만원까지 받으시는 분들은 실무경력이 5년이상 되시는 분들이다.

연봉정보사이트는 2005 한국직업전망”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유망직업으로 6개의 분야로 선정을 해서 97개 직업의 평균연봉이 2천 652만원으로 집계되었다고 공지를 했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4개 분야, 218개 직업의 평균연봉(2천386만원) 에 비해 266만원 많은 금액이다.

2010년 유망직업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법률 및 공공서비스 관련직 분야로 평균 3천 656만원이었다.

 
그 다음은 경영.금융 및 기획 관련직(3천375만원), 의료 및 보건 관련직 (2천812만원), 전자 및 정보통신 관련직(2천785만원), 사회복지 관련직(1천752만원), 개인서비스 관련직(1천527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문직은 특히 기능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일을 하는 우리 플로리스트 직업은 사무실에서 기획만 하는 사람에서부터 외부에서 프린랜서로 활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으며 각 활동영역에 따라 다양한 금액의 연봉을 받을 수가 있다.

이런 격차가 큰 연봉에는 교육의 차이도 있다.
수업료의 차이에는 그만큼의 교육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1만원짜리의 수업은 그 정도의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며
2만원짜리의 수업은 그 정도의 내용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또한 1시간동안 작품은 그 정도의 가치밖에 없는 것이며
2시간짜리 작품은 그 만큼의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빠른 시간에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한 작품과 오랜시간과 그에 합당한 금액을 투자한 작품에는 차이가 있게 된다.

그건 배우는 학생과 가르치는 선생은 같은 입장인 것이다.
높은 수준의 것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가르치는 강사는 최소한 그만한 작품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을 투자해야하며 끝없이 배워야 하는 것이다.

가르침과 배움은 비례관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