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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라면 꼭 알아야 하는 고양이에게 해로운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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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1,011회 작성일 23-08-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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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라면 꼭 알아야 하는 고양이에게 해로운 꽃


저도 꽃과 식물을 무척 좋아하지만,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눈으로 즐기지만, 냥이들은 입으로 가져갑니다.


​눈으로 보는 걸 즐겁지만, 혹시라도 오늘 알려드리는 식물을 냥이가 먹었을 경우에는

구토와 설사 그리고 심하면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고, 심장 박동 수가 감소하는 현상까지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현명한 대처 방법까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차근차근 설명해 보겠습니다.


​✅ 고양이에게 해로운 꽃 첫 번째 튤립

튤립이 위험한 이유는 튤립에 들어있는 성분인 툴린이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툴린은 소화기계, 신경계 및 심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튤립을 먹으면 구토, 설사, 심한 통증,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히아신스

히아신스의 구석구석에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칼로이드라는 독성을 가진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독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됩니다.


​냥이가 혹시라도 먹게 되면 구토, 설사, 침 흘리기, 호흡 곤란, 심장 박동수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카네이션

카네이션은 일부 품종이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게닌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네이션은 튤립이나 히아신스 같은 다른 독성 식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잘 못 먹으면, 구토, 설사,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네 번째 철쭉

철쭉은 냥이들에게 독성은 없습니다.

철쭉이 위험한 이유는 근처에 벌레들이 많기 때문에 벌레로 인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다섯 번째 장미

장미 자체는 독성이 없습니다.

알다시피 가시가 있어서, 냥이가 장미를 탐하거나 먹으려고 하면 가시에 찔리거나, 입안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 고양이가 위험한 꽃을 먹었을 때 대처 방법


만약, 위험한 식물을 먹었다면, 다음과 같이 행동하세요.


​전문가와 상담하기: 수의사나 가까운 동물 병원에 연락하여 조언을 구하세요. 가급적 빨리 달려가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방법은 식물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집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걱정(?)밖에 없습니다.


​호기심이 강한 냥이는 무언가 새로운 게 보이면 탐험을 하고 싶어 하고, 입으로 가져갑니다.

가급적이면, 다른 꽃은 아니더라도 위에서 알려드린 5가지 꽃은 집안에 두지 않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냥이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두면 되기는 하지만, 그 어느 곳이라도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집사라면 무조건 알고 계셔야 하고요.

✅ 주위에 고양이를 기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이 내용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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