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선플로리스트아카데미 | 플로리스트 칼럼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디자인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 커뮤니티 수강생후기 및 졸업생 고객상담센터

플로리스트 칼럼

1% Elite Florist For Education

외국인 플로리스트에게 우리는 외국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746회 작성일 23-08-22 13:25

본문












​✅ 유럽 사람들은 그들만의 우월의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동양인들보다 더 위 민족이라는 잠재의식입니다.

​조금 긍정적으로 표현해 본다면,

동양인들은 우리가 가르쳐야 하는 사람들.

돌봐줘야 하는 사람들.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 사람들.

많이 알고 가진 것이 많은 우리가 나눠줘야 하는 사람들.


​그러다 보니 동양인들이 뒤처진다는 생각으로 가르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다 배운 내용이고,

다 해 낼 수 있는 디자인이고,

더 높은 수준의 작품을 해 낼 수 있는데,

그 사실을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르칠 때 한국의 실정은 조사해 보지 않고, 

외국인들이 가르치고 싶은 쉬운 것만 정해서 가르칩니다.​



​✅ 자국민&외국인


외국인 플로리스트가 자국민을 가르칠 때는요.


​취업이 잘 되도록 공부를 엄청 시킵니다.

​단계적인 교육부터 자상한 듯 하지만 강하게 가르칩니다.


많은 과제와 연습 분량.

​공부가 너무 많아 시험 보고 학생들이 지칠 정도로 가르칩니다.


반면에 

외국인이 외국인을 가르칠 때에는 목적보다 배려 가 우선입니다.


​힘들어하지 않도록,

편하게 수업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칭찬" 을 우선으로 

외국인들이 정한 쉬운 수준으로...


​가장 중요한 외국어 증명서는 필수.


​외국인은 외국인이 잘못해도 야단치지 않습니다.

​"그럴 수 있다." 라고 마무리를 짓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인들 야단쳤다는 내용은 뉴스에서도 보기 어렵습니다.


✅ 웃음 뒤에 비하


앞에서는 "very beautiful", "amazing" 이라고 하지만, 


​뒤에 가서는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너무 촌스럽다" 라고 자기네 말을 하죠.


​저런 이중적인 면을 보이는 이유는 앞으로 관계 지속을 위해서입니다.

​어차피 개인적인 정으로 친분을 만들어나갈 목적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만나게 되더라도 "직업적 관계" 가 중간에 끼어 있으니까요.


​​✅ 실력으로 동등함을 보여준다.


직업적 관계 속에서, 

한국인과 한국인 관계처럼,

외국인과 한국인의 관계는 형성되지 못합니다. 


​교류를 목적으로 관계 지속을 위해 맺는 친분이라면,

선은 분명히 긋고 가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택한 관계는

실력으로 한국인들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관계입니다. 


종이 증명서 같은 것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실력이 관계를 이어나가는 결정적인 매개체 역할을 할 테니까요.


​제가 필요로 해서 관계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저 유럽인들이 더 간절하게 바래서,

그들이 관계를 더 이어나가기를 바라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 유럽에서 우리 학생들의 단독 전시회를 개최하는 이유입니다.



✅ 가끔 외국인이 영어로 수업을 받을 수 없습니까? 라는 문의를 남깁니다.


​당연히 "한국어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라고 답합니다. 


​​이 교육을 받아서 한국에서 취업을 하고 싶다면, 한국어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한국어를 배울 생각이 없다는 것은, 한국과의 인연은 배움으로 끝내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 외국인을 열심히 가르친다?


​당연히 대충 가르치지는 않지만,

가르치는 사람도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자리를 잡으려는 한국인을 가르치는 것만큼 똑같이 가르칠 자신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 그 정도만 가르치면 되는 겁니다.

"새로운 교육이다"

라고 느끼는 것만큼만...


​이것이 제가 외국인을 대하는 솔직한 마음입니다.


​한국인을 가르치는 외국인 플로리스트도 같은 마음일 겁니다.



✅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으로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친분관계를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관계는 상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실력자의 위치이어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 줄 수 있는 관계


​"교육을 받는다"라는 개념은 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하고,

그 목적에 맞는 교육내용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경험" 을 위해서, 교육을 선택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취미교육에서는 새로움이 좋을 수 있지만,

직업교육에서는 현실적인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교육에 투자할 돈과 시간이 있다면,

"새로운 경험" 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보다는,

한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자가 되는데,

투자하는 것이 더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꽃 하는 사람은 많지만,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는 없습니다.

✅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는 최고 연봉입니다.

✅ 20 년째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 교육만 합니다.


​Ⓜ 정규직 취업 책임보장 커리큘럼

Ⓜ 졸업생 디자인 플로리스트 100% 취업

Ⓜ 아시아 최초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교육기관


☑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강남 교육청 학원 허가: 강남 제8141호

♾ 공식 홈페이지 : www.MoonHyunSun.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