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섬세한 꽃다발 말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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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08회 작성일 23-08-21 17:19본문
✅ 의미 있는 꽃다발이라면, 오래 간직하고 싶으실 겁니다.
올바르게 건조 시키는 방법만 잘 알고 있으면,
집에서도 예쁘게 꽃다발을 말릴 수 있습니다.
✅ 꽃다발을 예쁘게 건조 시키는 방법입니다.
1️⃣ 실내 온도가 높으면서 반 그늘진 장소가 좋습니다.
가장 잘못된 건조법이 직사광선 하에서 꽃다발을 말리는 것입니다.
너무 강한 직사광 에서 꽃을 말리게 되면,
그 직사광 때문에 꽃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이 많이 변색됩니다.
특히 빨간색 장미는 햇볕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색상이기 때문에,
거의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노란색과 주황색 계열이 예쁘게 마르는 이유는,
빨간색보다 햇볕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건조할 때 광은 아주 중요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집안에서 가급적이면 직사광선을 피하면서,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는 실내공간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2️⃣ 포장지는 제거하고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꽃다발을 선물받게 되면 포장이 되어 있는,
꽃다발을 선물받게 됩니다.
포장까지 되어 있는 꽃다발이 너무 예뻐서,
포장지를 풀어버리는 것을 아까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건조시킬 때에는 포장지는 없는 것이,
더 예쁘게 말릴 수 있습니다.
꽃을 말릴 때에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통풍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포장지로 감싸진 꽃은,
그 안에서 습기가 생겨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리는 도중에도,
꽃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건조에 좋습니다.
사람도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손을 잡고 있으면,
땀이 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포장지이지만,
꽃을 예쁘게 말리기 위해서는 없는 편이 더 좋습니다.
3️⃣ 세워서 말리는 것보다, 거꾸로 매달려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꽃다발을 건조시킬 때,
거꾸로 매달려서 말리는 이유는
형태를 예쁘게 하기 위함입니다.
물에 넣어두지 않아도,
꽃은 자체적으로 수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수분을 가지고 호흡을 계속 합니다.
그런데 점점 수분이 부족해지다 보니,
수직으로 올바르게 서 있지를 못하고,
결국은 꽃과 잎이 시들시들 쳐지게 됩니다.
쳐진 형태로 유지시키다 보면,
꽃의 형태가 예쁘지 않다 보니,
거꾸로 매달려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꽃 중에서 제일 무거운 부분이 꽃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해 두면 꽃이 수직으로 예쁘게 마르게 됩니다.
4️⃣ 꽃병에 넣어두지 않고 바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꽃다발을 받으면 바로 꽃병에 물을 넣어두고,
최대한 오랫동안 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만약 꽃다발을 말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한 한 바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꽃병에 오랫동안 넣어두게 되면,
말리는 도중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꽃다발이 건조가 예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꽃다발을 말리려고 하는 것보다는
꽃병에 넣어두었을 때가 더 좋은 꽃들은 그대로 보관을 하시고,
말렸을 때 예쁘게 유지가 될 수 있는 꽃다발이라면 말리셔도 좋습니다.
✅ 건조에 좋은 조건은, 높은 온도, 반 그늘, 통풍이 잘 되는 장소
꽃다발은 한 가지 종류보다는,
여러 종류의 꽃들을 하나로 모아둔 상태이기 때문에,
한 종류만 말리는 것보다는 좀 더 유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건조가 잘 되는 꽃 들인지를 알아보고,
건조가 잘 되는 꽃 들이라면 말리기에 좋은,
실내공간에 두고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면서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실내공간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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