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장식기능사 합격을 자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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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94회 작성일 23-08-22 13:28본문
"운전면허 땄다고 자랑하지 않습니다.
60점만 넘으면 되니까요.
삼수만에 따면 어디 가서 말도 못 합니다."
화훼장식기능사 합격도 60점입니다.
한 번에 붙으면 다행이고요.
재수에 삼수하면 창피한 건데요.
삼수 합격을 자랑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 왜 자격증 따려고 하세요?
"할만해 보이니까요.
따면 좋을 것 같아서요.
언젠가 도움 될 것 같아서요."
네! 없는 것보다는 분명히 나은 게 하나라도 있을 겁니다.
자격증 공화국의 우리 민족은 바뀌지 않으니까요.
✅ 취업할 때 필요하나요?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대답하거나,
"누군가 있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라고 말합니다.
정말 필요한지는 본인도 잘 모릅니다.
막연히 안 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 왜 꽃을 배우고 계시나요?
"취업하려고요.
창업하려고요."
그래서 배우고 있는 게 맞을 겁니다.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며 그냥 배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취업할 때 채용담당자들은 무엇을 요구할까요?
100% 당신이 할 수 있는 걸 물어볼 겁니다.
"000씨는 무엇을 할 수 있나요?"라고요.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화훼장식기능사 합격했습니다."
이렇게 대답하실 건가요?
혹시, 자격증 준비하면서 이런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걸로 취업이 되기는 할까?
과연 사람들이 이걸 사갈까? 하는 생각이오."
창업은 더 이상 말하지도 않겠습니다.
✅ 화훼장식기능사 합격은 아무도 물어보지 않습니다.
60점이면 합격이니까요.
채용 담당자들과 업계의 대표들은 당신이 할 수 있는 무엇을 알고 싶어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요.
"본인이 대표라면 채용하실 건가요?"
기능사만의 이야기인 것 같으신가요?
나는 그래도 이것도 배우고 저것도 배웠다고요.
"다시 한번 질문드려볼게요."
네!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겁니다."
✅ 꽃을 배우고 있는 게 맞나요?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왜 꽃을 배우고 계시나요?
꽃을 배우고 있는 게 맞나요?
꽃으로 직업을 가지고 싶은 게 맞나요?"
배움에는 목적이 존재합니다.
아무도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며 그냥 배우지 않습니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직업이 목적이라면 그에 준하는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자격증도 아니고 꽃다발 몇 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꽃을 공부해야 합니다.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으면 전문적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꽃 배우는 거라고요.
그래서 지금 삼수해서 화훼장식기능사 합격을 자랑하고 있는 겁니다.
✅ 허공의 메아리일지라도...
우리 직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사회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니까요.
무엇이란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과 실력입니다.
그것을 갖추려면 제대로 꽃을 공부해야 하고 연습과 반복 훈련 그리고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전문 직업인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학원에서 배워야 하고요."
수업 시간에 매일 인증샷 찍는 그런 곳이 아니라요.
꽃을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허공의 메아리일지는 몰라도,
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이들에게 오늘의 글이 하나의 경종을 울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업의 꽃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플로리스트의 가치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으니까요."
❇️ 추신 - 60점으로 합격한 화훼장식기능사는 자랑하지 마세요. 다른 업계에서 우리 보고 비웃을지도 모르니까요.
✅ 꽃 하는 사람은 많지만,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는 없습니다.
✅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는 최고 연봉입니다.
✅ 20 년째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 교육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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