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독일꽃꽂이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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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6,164회 작성일 05-10-02 16:49본문
현재 우리나라에서 장식학을 공부하는데는 크게 3부류로 구분할 수가 있다.
1. 한국꽃꽂이
2. 플라워디자인=웨스턴 디자인=미국식
3. 독일식
1. 한국꽃꽂이
* 기본화형 : 수직형과 수평형
=우리나라에는 여러개의 한국꽃꽂이 회가 있다. 그 각 회마다 같은 한국꽃꽂이을 가르치고 있지만 화형이 조금이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화형은 수직형과 수평형이 있으며 이 두화형을 기본으로 응용형으로 나눠진다. 이 응용형은 에를 들면 0도 45도 85도식으로 각도를 가지고 응용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각도는 기원은 나무가지에서 나온것이다.
나무를 보면 가장 굵은 부분에 곁가지들이 나 있는데 이 곁가지와 굵은 부분 사이에는 각도가 존재한다.
이 각도를 평균내서 사용하는 곳도 있으며 세분화시켜서 사용하는 곳도 있다.
예)
1)평균한 각도 : 25도-35도-45도 = 45도 만 사용
2)세분화 시킨 각도 : 25도, 35도, 45도 모두 사용
그렇지만 결국은 기본화형은 수직과 수평형이다.
2. 플라워디자인
* 기본화형 : 도형-삼각형,수평형, 수직형,원형,부채형,크레센트,자유화형
플라워디자인은 말 그대로 디자인이다. 이 의미는 디자인에는 여러분야가 있다.
예를 들면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공업디자인 처럼 여러분야로 나눠져 있다. 이와 같이 플라워디자인은 디자인을 하기 위해 식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디자인의 기본형인 도형을 사용하여 그 형에 식물을 맞추는 것이다.
삼각형을 만들기 위해서 식물을 그렇게 꽂는다.
예를 들면 삼각형을 꽂는다고 했을때...정확한 삼각형을 꽂아야 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밑부분에 180도가 되도록...
도 플라워디자인과 유럽피언의 기본화형 중에는 Formal-linear 라는 같은 화형이 있다. 그러나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플라워디자인에서 말하는 형태와 선이라는 것은 인위적으로 만든 형과 선을 말한다. 예를 들면 구형태의 스치로플에 장미 꽃을 꽂아 둥근 장미볼을 만들었다면 이 볼은 플라워디자인에서 말하는 형이다. 그러나 유럽피언에서 만약에 볼형을 사용하고 싶다면 알륨이나 아가판서스 같은 둥근 형태의 꽃을 사용해야 한다. 즉 자연에서 생긴 자연스러운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 색상 : 일반적으로 강렬한 색상을 사용하게 된다.
에를 들면 보색을 일반적을 선택을 하게 되는데
노랑과 보라는 서로가 보색관게이다. 만약에 이 두가지 색상만 사용하게 되면 사람들한테 너무나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두 색사이에 존재하는 중간색상을 사용하므로서 약간의 연결감을 조성한다
3. 독일
*기본화형 : 식물학적인, 장식학젹인, 평행적인,선형적인
유럽피언은 플라워디자인과는 정 반대로 식물의 특징을 파악하여 장식을 하는 것이다.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기를 플라워디자인은 식물을 모방하는 것이며 유럽피언은 식물을 분석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사용한다.
식물을 보고 먼저 생각을 한다. "과연 이 식물은 자기가 어떻게 꽂히기를 바랄까 " 라는 생각을... "어떻게 꽂아야지 자연스럽게 보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색상 : 플라워디자인과 마찬가지고 강렬한 색상을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색상선택에도 역시 차이점이 있다.
중간색의 선택에서 그 차이점이 나타나는것이다.
예를 들면 플라워디자인 작품에서 2가지 색상을 선택했다면
유럽피언에서는 6가지 중간색상을 선택한다.
이 의미는 둘 다 강렬한 색상을 선택하지만 유럽피언은 중간색을 더 다양하게 선택하므로서 그 강렬한 이미지를 좀 더 연걸감 있게 시각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플라워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으면 미대 로 진학을 하는것이 더 도움이 되고, 유럽피언을 더 공부하고 싶으면 원예학과로 진학하는 것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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