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훼장식과정
우리나라에서의 국가고시 자격증의 그 필요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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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과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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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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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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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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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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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
24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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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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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
24작품 |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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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48작품 |
사범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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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48작품 |
중급과정까지 교육 가능 |
사범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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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96작품 |
고급과정까지 교육 가능 |
사범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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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96작품 |
사범 3급 과정까지 교육 가능 |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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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
매월 세미나수업 |
사범 2급 과정까지 교육 가능 |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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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
사범 1급 과정까지 교육 가능 |
독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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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회장 |
지부장과정까지 교육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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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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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화훼장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꽃꽂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취미활동으로만 이루어진 교육과정이었다.
지금 현재 행해지고 있는 위의 과정은 자격제도가 아닌 일정의 작품수를 이수하게 되면 받게되는 수료과정이다.
이론적인 바탕이 없이 한국의 전통적인 면을 강조하며 실기위주의 수업으로만 이루어져 있었으므로 이 과정을 마친 후 꽃집을 운영하기는 어려움이 많았다.
상업적인 면을 고려한 수업내용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서양의 장식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고 꽃집을 경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반”이라는 과정이 생기게 되었다. 단기간에 이 과정을 마치고 일반적으로 쉽게 민간자격을 취득하고 경영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지금 현재 화훼장식에 관련된 15개의 협회가 있으며 각 협회 산하에는 많은 꽃꽂이회가 있다. 지금 현재 15개의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회는 약 2500-3000개 정도가 있다.
최근 들어 급속도로 다양한 교육기간이 생기게 되고, 민간자격시험제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통일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마련이 되어 있지 못한 이유로 많은 교육기간에서 같은 강좌명하에 다른 교육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 내용면에서도 다른 점을 볼 수 있다. 또한 각 민간자격시험의 시험과목과 체점기준이 다르게 되어 있으며 또한 미국, 일본, 네덜란드, 독일 등의 여러나라의 교육과정이 들어와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같은 플로리스트 과정 하에 다른 교육과정들을 배우고 있다.
원예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어린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유치원에서부터 정상인과 비정상인들을 교육시키는 기관에 이르기까지 많은 곳에서 다방면의 원예지식인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실내-외의 장식을 원하는 학교, 사무실, 호텔, 백화점 등이 더욱 늘어나면서 많은 플로리스트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관련분야의 자격증으로는 39개가 있다. 우리나라의 점점 낙후되어 가고 있는 농업분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는 재배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재배된 식물들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역시 존재해야 한다.
공급과 수요는 같이 존재해야 하며 수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직업 중의 하나가 플로리스트일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가공인의 자격증을 통해 하나의 공통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만들어지면서 플로리스트들의 역할과 위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